영주서 30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누적 확진자 544명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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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30 10:47  |  수정 2021-12-30 10:47  |  발행일 2021-12-30
임시선별소
영주시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에서 30일 오전 기준 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544명으로 늘어났다.

30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 539번 확진자는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523, 526번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이동 동선은 없다.

영주 540~541번 확진자는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522번 환자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으로 이동 동선은 없다.

영주 542번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선제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 543번 확진자는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522번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 동선은 없다.

영주 544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에 따른 선제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542번, 544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 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밀접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연말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강화된 거리 두기 조치를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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