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에서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556명으로 늘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중 553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환자의 가족이다. 또 554번 확진자는 31일 확진판정을 받은 547번의 지인으로 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555번 확진자는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556번 확진자는 지난 29일 확진된 537번의 밀접접촉자이다.
한편 영주에서는 전날에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 접촉 가족 6명, 지인 1명 등 8명이 확진됐다.
김기오기자 mvalley@yeongnam.com
김기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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