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양재영 영천교육장(왼쪽 첫번째)과 이가희 청도교육장(오른쪽 두번째)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교육청 제공> |
경북 영천교육지원청과 청도교육지원청이 경북도교육청 주관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3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시 지역 우수기관인 영천교육지원청은 자체 청렴 동아리 '청포도'를 운영하는 등 반부패 자율시책 추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청도교육지원청은 군 지역 우수기관으로 현장·청렴·적극 행정을 위한 행정혁신 추진 계획 실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 교육청은 산하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청렴 활동을 유도하고 각 기관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부패방시 시책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세부 평가항목은 △반부패 청렴 활동 계획 수립 △청렴 정책 참여 인프라 구축 △정책 추진의 투명성 △부패유발요인 제거 노력 △청렴 교육 및 청렴 활동 활성화 △고위공직자 청렴도 △공공기관 외부청렴도 측정결과 등 7개 영역이다.
한편 도 교육청은 2021년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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