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4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누적 확진자 570명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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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04 16:14  |  수정 2022-01-04 16:19  |  발행일 2022-01-04
자가격리 중 확진 이동 동선 없어
임시선별소
영주시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4일 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570명으로 늘어났다.

4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 568~560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544번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이동 동선은 없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과 위중증 예방을 위해 3차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선제검사를 받아 달라"고 밝혔다.

한편, 영주 지역에선 전날 5시 기준 지역 확진자 중 507명은 완치판정을 받았고, 60명은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 확진자 접촉자 43명과 해외 입국자 29명 등 72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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