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일꾼 의원] 오창옥 영양군의회 군의원,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사회적 문제 조례안 발의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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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1   |  발행일 2022-01-12 제8면   |  수정 2022-01-1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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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옥 양양군의회 군의원

"원칙과 소신을 갖고 지역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하며 주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오창옥 영양군의회 군의원(국민의 힘)은 영양군 여성 최초 선출직 군의원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펴고 있다.


재선의 오 군의원은 그간 영양군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조례·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사회적 문제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현장 활동을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들을 행정시책에 적극 방영시켰다.


특히 그는 행정의 세출 예결산을 살피면서 군 살림의 방향을 잡았다. 예결산 과정에서 끊임없이 제기되는 문제에 대한 대책 방안을 제시해 주민의 대변자로 책무를 다했다.


또 의원사무실을 전면 개방해 소통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 한편 감염병 발생 시 자가격리자 지원·예방지원·입원 통지 등을 규정해 군민 건강 보호에도 앞장섰다. 이같은 의정활동으로 그는 2021년 6월 환경대상과 지난해 12월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을 받았다.


그는 "새해에도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더욱 귀를 기울이고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소통창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행정업무 전반에서 주민들의 갈증을 확인하고 해소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군민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더 많은 대화를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저출산 대비와 아동복지 지원책 및 노인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군의원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돕고 있으며, 군민의 심부름꾼을 자처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바쁠수록 보람을 느낀다.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이 맡겨진다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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