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학 고도리 와이너리 (영천시 고경면)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됐다.
그는 직접 재배한 신선한 포도와 복숭아를 활용하여 다양한 고품질의 와인 제조·개발에 몰두해 와인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신토불이 장인 정신으로 거봉 화이트 와인, 복숭아 와인 등을 빚어 온·오픈라인 판매로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그는 "신지식 농업인으로 선정된 만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의 농업발전과 농식품 제조가공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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