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한재미나리 찾아 봄철 미식가의 표심 두드리는 김혜경씨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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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3 15:48  |  수정 2022-01-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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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한재미나리 농가에서 미나리를 손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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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씨가 한재미나리영농조합법인 관계자부터 한재미나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13일 본격적인 미나리 출하를 앞둔 청도 한재미나리 단지를 찾아 봄철 미식가의 '표심'을 두드렸다.

김씨는 이날 한재미나리영농조합법인 관계자로부터 한재미나리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인근 농가를 찾아 미나리를 직접 손질하는 현장체험을 했다.

체험 후 김씨는 "청도의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이렇게 싱싱한 미나리를 수확하시는 걸 보니까 너무 존경스럽다. 같이 배워보니까 힘드신 일을 너무 자랑스럽게 잘하고 계셔서 앞으로 미나리를 먹을 때 마다 청도주민들이 생각날 것 같다. 다음에 다시 또 오겠다"고 말했다.

이틀간 대구경북 방문 소회에 대해 김씨는 "대구경북은 올 때 마다 주민들이 반겨주셔서 자주 발길이 닿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를 수행한 민주당 소속 이경동 청도군의원은 "김씨의 한재미나리 방문으로 광고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사진=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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