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히가시노 게이고 동명 소설 원작 영화 '인어가 잠든 집'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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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4 08:15  |  수정 2022-01-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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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데뷔 30주년 기념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인어가 잠든 집'〈사진〉이 국내 관객을 찾는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용의자 X의 헌신' 등으로 국내에서도 두꺼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 소설가다. '인어가 잠든 집'은 어느 날 뇌사 상태에 빠진 딸 미즈호의 의식을 되찾기 위해 엄마 카오루코가 선택한 마지막 희망을 다룬다. 하나뿐인 딸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카오루코 역을 드라마 '아네고' '언페어' '파견의 품격'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시노하라 료코가 맡아 극단으로 치닫는 모성애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영화 '천공의 벌'로 제40회 호치 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한 츠츠미 유키히코가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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