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일꾼 의원] 최인희 칠곡군의원, 지역사회발전과 새마을문고 활성화, 공영주차장 설치 등 노력

  •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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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8   |  발행일 2022-01-19 제8면   |  수정 2022-01-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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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최인희 의원


최인희 경북 칠곡군의원(국민의 힘)은 초선임에도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어 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10년간의 이장 생활을 통해 쌓은 행정과 주민과의 가교역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최 군의원은 "민원이 발생하면 당사자는 물론 주변의 이야기까지 세세하게 듣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일 처리를 해나가면 해결책도 의외로 쉽게 찾아진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최 군의원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도는 매우 높다. 이장 시설 그에게 붙여진 '열혈 이장'이라는 별명처럼 맡은 일은 똑 부러지게 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정활동 중 가장 큰 성과는 대구 광역권 철도 북삼역 신설과 북삼읍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손꼽았다.


2013년 월간 '한국시'에서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하고, 2020년에는 첫 시집 '치자꽃 필 때'를 발간하는 등 시 쓰는 군의원으로 지역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그는 북삼 현대 새마을 작은도서관 설립·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2020년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대상'을 수상했다.


또 방과 후 아동지도 교실, 범도민 독서 생활화, 알뜰 도서 무료교환 시장 운영, 독서문학기행 등 책 읽는 문화 정착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자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대형차량 불법 주차 해결과 공영주차장 설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 군의원은 "남은 의정활동 기간 이장과 군의원으로서 쌓아온 공감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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