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18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 누적 확진자 607명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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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8 14:50  |  수정 2022-01-18 14:50  |  발행일 2022-01-18
임시선별소
영주시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18일 낮 12시 기준 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607명으로 늘어났다.

18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 602번 확진자는 60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에 따라 이동 동선은 없다.

영주 603번 확진자는 593번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 동선은 없다.

영주 604번 확진자는 60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 605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에 따른 선제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 606번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선제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 607번 확진자는 594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해외 입국에 따른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이동 동선은 없다.

시는 동선이 확인되지 않은 신규 확진자에 대한 역학 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밀접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를 계기로 재확산의 우려가 심화하고 있다"며 "안전한 명절 맞이를 위해 사적 모임을 자제해 주고, 코로나19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 지역에선 전날 5시 기준 지역 확진자 중 552명은 완치판정을 받았다. 29명은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 확진자 접촉자 84명과 해외 입국자 12명 등 96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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