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의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
경북 영주시는 19일 오전 11시 기준 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613명으로 늘어났다.
시에 따르면 영주 608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586번 환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에 따라 이동 동선은 없다.
영주 609~611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605번 환자의 가족으로 진단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 612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에 따른 선제검사 결과, 확진됐다.
영주 613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593번 환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에 따라 이동 동선은 없다.
시는 동선이 확인되지 않은 신규 확진자에 대한 역학 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밀접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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