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첫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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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20 07:55  |  수정 2022-01-20 08:05  |  발행일 2022-01-20 제20면
김정진 바른유병원장 10호 가입
구미 8호 유영상 병원장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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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진(오른쪽 셋째) 바른유병원장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 첫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부부가 탄생했다.

19일 구미시청에서는 장세용 구미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진 바른유병원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10호 가입식을 했다.

김 원장은 2019년 구미 8호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한 유영상 바른유병원장의 부인으로 구미지역에서는 첫 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가 됐다. 부부가 함께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경북에서는 132명이 가입했다.

김정진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이웃을 보듬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가 확산하길 희망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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