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소상공인 방역물품 구매비 10만 원 지원

  • 송종욱
  • |
  • 입력 2022-01-20 16:21  |  수정 2022-01-20 16:38  |  발행일 2022-01-20
소상공인 등 대상 방역 물품 지원금 10만 원씩 지원
1차(다음 달 6일까지)·2차(다음 달 14~25일까지) 신청받아
2022012001000635100025841
경북 경주시가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을 1차(다음 달 6일)·2차(다음 달 14~25일)로 나눠 받는다. 사진은 경주시청 전경. 영남일보 DB

경북 경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패스 의무 적용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 물품 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

방역 물품 지원금은 소상공인 등이 구매한 QR코드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에 대해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달 3일 이후 구매한 방역 물품의 신용카드 영수증, 현금 영수증 등 증빙 자료를 붙여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소상공인 희망 회복자금 수령 여부에 따라 다르다.

먼저 희망 회복자금 수령자는 다음 달 6일까지 1차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달 26일까지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10부제가 운영된다.

이어 희망 회복자금 미수령자는 다음 달 14일~25일 2차로 신청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 방역패스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지원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경제정책팀(054)779-62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