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정수장 후적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
대구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구의 추가 확진자는 3일 연속 400명대이다.
전국에서는 이날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와 4천415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4천791명보다 376명 적다. 시도별 타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 1천235명, 서울 664명, 인천 298명, 부산 296명, 광주 265명, 전북 135명, 전남 122명, 충남 177명, 경남 160명, 충북 112명, 대전 110명, 강원 94명, 제주 15명, 세종 12명, 울산 8명이다.
한편 전날 대구에서는 동구 92, 달서구 90, 수성구 89, 북구 47, 달성군 46, 서구 32, 남구 26, 중구 21, 타지역 5명 등 지역발생 448명과 해외유입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례별로는 달성군 소재 종교시설 관련 23명, 서구 소재 학원 관련 9명, 동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47명, 중구 소재 음식점 지인모임 관련 12명, 남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15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56명 등이다.
경북은 경산 46명, 포항 43명, 구미 31명, 경주 21명, 칠곡 14명, 안동 11명, 김천·봉화 각 10명, 영주·고령 8명, 영천 6명, 예천 3명, 청송 2명, 의성·성주 각 1명 등 신규 확진자 총 215명이 발생했다. 사례별로는 경산에서 실내체육 시설 관련 7명이, 포항에서 음식점 관련 14명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기오기자 mvalle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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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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