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항운노조, 이웃돕기 물품 기탁…포항에 백미 350포대·라면 350상자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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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27 08:03  |  수정 2022-01-27 08:13  |  발행일 2022-01-27 제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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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항운노동조합(위원장 김철성)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최근 포항시청을 방문해 1천500만원 상당의 백미 10㎏ 들이 350포대와 라면 35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350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노조원들이 직접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물품을 배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김철성 위원장은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지역주민들과 훈훈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때이지만 항상 지역민과 어려움을 나누고 상생하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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