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27일 정기총회 개최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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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27 15:12  |  수정 2022-01-27 15:12  |  발행일 2022-02-07 제24면
경북도회
27일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의 정기총회에서 이정철(왼쪽 둘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27일 호텔 금오산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상수 경북도교육청 행정국장,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총 41명에게 중앙회장 감사패, 도지사 표창패, 도교육감 감사패, 도회장 공로상 등을 수여했으며,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제12대 중앙회 대의원 선출의 건을 확정했다.

이정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장은 "지난해 전문건설업계는 정부의 건설업역 폐지와 상호시장 개방 시행으로 매우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 각 시·군의 지원으로 2020년보다 303억원이 증가돼 5천251억원의 공사가 전문건설로 발주되는 성과를 올렸다"며 "특히 경북에서 8건의 주계약자 공동도급이 발주돼 우리 회원사가 부계약자로 참여해 77억원을 수주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문건설 일감 세일즈 확대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그리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전문건설업 대업종화 시행이 안착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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