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비우기·채우기·기르기(최성민 지음/책과나무/1만5천원) |
자연파괴, 기후 이상, 코로나19 등으로 지구촌이 '마음 고통'을 앓고 있다. 이에 각종 힐링프로그램 붐이 일고 있다. 그러나 집단화되고 상품화된 힐링프로그램이 개개인의 마음을 풀어줄 수 있겠냐는 의문도 제기된다.
이 책은 선현들의 심법에서 마음 요법에 대한 답을 찾아 발굴해 낸 책이다. 동양사상 수양론의 본질을 이해하기 쉽도록 유·불·도 수양론을 유기적으로 비교했다. 또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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