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리어트 호텔, 대구 최초 '인터내셔널 5성 호텔' 인증

  •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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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23 16:23  |  수정 2022-03-23 16:28  |  발행일 2022-03-24 제2면
사진2.커팅식
대구 메리어트 호텔이 23일 5성 호텔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 제공>

대구 메리어트 호텔이 인터내셔널 브랜드로서 대구 최초로 5성 호텔 인증을 받았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지난달 25일 한국관광협회 중앙회로부터 5성 호텔로 공식 인증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월9일 개관한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올해 1월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의 현장 심사에서 부대시설·직원 규모·서비스 질·5성급 서비스 제공 여부 등 까다로운 자격요건을 통과했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이 5성 호텔로 인증받음에 따라 대구는 호텔인터불고 대구와 함께 2곳의 5성 호텔을 갖게 됐다.


개관 이후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뛰어난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레저 및 비즈니스 고객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는 호텔로 자리매김했다.


클럽룸 24실과 스위트룸 11실을 포함한 총 190객실로 이뤄졌으며, 다양한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또, 프라이빗한 웨딩 및 연회를 진행할 수 있는 그랜드 볼룸과 4개의 소연회장이 있고, 실내수영장·피트니스 및 사우나·스파 시설을 갖춰 도심 속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5성 획득을 기념해 오는 4월29일까지 주중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어반 키친은 주중 런치 한정 할인을 적용해 5만원에 뷔페를 즐길 수 있으며, 이스트 게이트도 주중 런치에 5만원(2인 기준) 특별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


노상덕 대구 메리어트 호텔 총지배인은 "고객들에게 5성 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해왔다"며 "첫 개관 마음 그대로 메리어트를 통해 대구를 전 세계에 알리고 대구의 관광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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