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올해 1454억 투입 일자리 7491개 창출

  • 피재윤
  • |
  • 입력 2022-04-06 13:41  |  수정 2022-04-06 13:50  |  발행일 2022-04-07 제9면
2022040601000178600006811
안동시청 전경

경북 안동시가 올해 284개 사업에 총사업비 1천454억 원을 투입해 재정지원 일자리 7천491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2022년 일자리 창출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좋은 일자리로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라는 비전을 갖고 지역혁신 일자리 모델인 안동형 일자리 사업 등 10개 대표사업을 중심으로 고용률 66%를 달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백신 상용화 등 생명 산업 플랫폼 구축, 우량 기업유치와 함께 상권 르네상스 사업으로 서민경제 체질 강화에 나선다.

문화도시·관광거점 도시 사업과 함께 문화콘텐츠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스마트팜 조성 등 농촌경쟁력 강화와 원도심 도시재생, 창업 전주기 지원으로 창업하기 좋은 청년 친화 도시를 조성한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7천964개의 일자리 창출에 성공하면서 애초 목표였던 7천74개와 비교해 112% 성과를 달성했다. 고용률 또한 애초 목표인 64%에서 1%p 초과 달성한 65% 실적을 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가 추진하는 일자리 관련 사업과 정책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작성했다.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하고 안동형 일자리 사업 등 대표사업을 집중 육성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기자 이미지

피재윤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