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봉화 산불 교육시설 피해 없어"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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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06 15:25  |  수정 2022-04-06 15:25  |  발행일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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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이 6일 오전 봉화 도촌초등학교에 마련된 산불현장지휘본부를 방문해 산림청 관계자에게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경북교육청 제공>

경북 봉화군 봉화읍 화천리에서 지난 5일 발생한 산불로 인한 교육 시설과 학생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6일 오전 7시 기준,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경북도교육청은 현장방문을 통해 산불 대응 상황을 파악하고 봉화 산불 잔불 정리에 봉화교육지원청 직원 20여 명을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산불의 빠른 진화를 돕기 위해 봉화 도촌초등학교 운동장을 산림청 산불현장지휘본부 설치 장소로 제공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잦은 산불 발생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 예방 및 대피요령 등 학생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교직원 모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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