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최종찬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 이사장, 영주시의원 출마 "지역 맞춤형 미래 설계"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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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06   |  발행일 2022-04-07 제6면   |  수정 2022-04-07 08:53
최종찬

최종찬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 이사장(53·국민의힘)이 영주시의회 바선거구(풍기읍, 안정·봉현면)에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골든타임과 20년 후 지역의 경쟁력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했다"며 "선출직의 숙명인 표와 관련된 민원 해결에만 집중하면 지역의 미래는 누구의 몫일까 생각해 '온고지신'으로 이제라도 지역에 맞는 미래 설계를 함께 그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득권에 집중된 많은 사업이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도 공정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희망을 나누겠다"며 "항상 겸손하고 당당하게 '정말 일 잘하는 일꾼'으로 오랫동안 남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농·특산물 홍보판매 전문팀 육성 △풍기역 철도용지 개발 체류형 숙박시설 유치 △농가 직간접 보조사업 개정 및 첨단농장 정책수립 △소상공인특별지원책 강화 △30·40세대 정책참여 '공감 콘서트' 정례화 △공동 행사(급식·조리)시설 구축 △아쿠아센터 건립 △폴리텍대학 연계 노인 일자리 창출 강좌 개설 △도시설계, 관광, 역사, 유통 등 전문가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지역상상연구소'출범 △지역별 발전 방향 및 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 등을 제시했다.

한편 풍기초와 풍기중, 중앙고, 경희대 체육학 전공을 한 최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육군 장교 ROTC(30기) 중위 출신으로 현재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 초대 이사장, <사>풍기인삼세계화추진협회장,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풍기읍체육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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