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임병하 경북도약사회부회장, 경북도의원 출마

임병하 경북도 약사회 부회장이 영주시 도의원 제1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임병하(58·국민의힘) 경북도 약사회 부회장이 최근 경북 영주시 도의원 제 1선거구에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임 예비후보는 "영주의 현안을 경북도에 잘 반영해 영주를 크게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며 "오직 시민과 영주발전을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지난 25년 동안 영주에서 약국을 경영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시민들의 속사정을 잘 알고 있다"며 "영주의 현안을 경북 도정과 국가 시책에 반영할 수 있는 준비된 영주 대표 도의원으로 일하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임 예비후보는 "영주 발전을 위해 영주에 많은 예산을 딸 수 있는 정책을 많이 만들어 의회에 발의·실현하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건강·안전·교육·일자리 등 건강·복지 분야 정책을 많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서천을 시민들의 힐링과 휴양, 건강의 랜드마크 조성 △수도권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는 관광 활성화 정책 추진 △영주농업에 '미래형 농촌'의 아이콘 도입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영주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영주 순흥초와 소수중, 영광고,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한 임 예비후보는 26년째 영주에서 임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경상 약사회 부회장과 코로나 19 대책위원장 등을 맡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헌신한 그는 현재 국민의힘 영주시 당협 부위원장과 경북체육회 이사, 영주시 체육회 부회장, 83동기회 회장을 맡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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