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군위 산불, 일몰전까지 가용자원 총동원해 진화하라" 긴급 지시

  •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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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11 16:54  |  수정 2022-04-11 16:55
김부겸국무총리
김부겸 국무총리.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11일 군위군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산림청장과 소방청장은 지자체, 국방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활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부겸 총리는 이날 관계부처 긴급 지시를 통해 "일몰 전까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야간산불로 이어질 경우에 대비해 진화 인력과 장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진화인력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며 "행정안전부장관은 경찰청장, 지자체와 협조해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 전파하고, 주민대피와 등산객 통제 등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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