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U리그(4권역) 축구대회<안동시 제공> |
2022 전국 U리그 권역별(4권역) 축구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1월11일까지 홈&어웨이 방식으로 경북 안동 낙동강변 전용 축구장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경북도·안동시 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학축구 U리그'는 10개 권역의 88개 팀이 참가하는데, 안동에선 4권역 축구대회가 치러진다.
권역 리그로 진행하는 이 대회는 4권역의 안동과학대가 15일 상지대와 첫 홈경기를 치루며, 안동과 타 지역에서 각각의 8경기를 진행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대회는 코로나19 자체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경기장 내에는 선수 및 관계자들만 입장이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 아래 안전한 대회 개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체육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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