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선비세상·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현장 찾아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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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14 14:55  |  수정 2022-04-14 14:57  |  발행일 2022-04-14
내실 있는 콘텐츠 운영 및 철저한 준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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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가 14일 선비세상과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현장을 찾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영주시의회 제공>

경북 영주시의회가 14일 선비세상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사업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제262회 임시회 기간에 열린 이날 점검은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영주시 순흥면 일대에 조성 중인 선비세상 현장을 찾은 이영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영주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들은 내실 있는 콘텐츠 운영과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료 적정화 등을 당부했다.

이어, 오는 9월 말 열릴 예정인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현장을 찾은 이들은 행사가 1년 미뤄진 만큼 시민들을 비롯, 방문객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요청했다.

의원들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침체돼 있는 시장경제의 활성화와 풍기인삼의 세계적 위상을 높여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영호 의장은 "선비세상과 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지역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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