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문준호〈사진〉 교수가 '대한혈액학회'로부터 '2022년 중견연구자상'을 받았다.
대한혈액학회 및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그동안 악성혈액질환을 주제로 다양한 임상연구 및 중개연구를 활발히 진행한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병원 측은 밝혔다. 문 교수는 "이번 수상은 다발골수종, 골수이형성증 및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치료 성적과 생존율 향상을 위한 임상연구에 매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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