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국 영양군의원 재선도전 "영양 고추 산업특구 확장 사업 등 적극 추진"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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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25   |  발행일 2022-04-26 제5면   |  수정 2022-04-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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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국 영양군의회 예비후보


홍현국 경북 영양군의회 군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2일 영양군 석보면 내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영양군 의회 나선거구(입암·청기·석보면)에 도전장을 냈다.

홍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제8대 영양군 의회에 입성 이후 청렴과 정직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홍 예비후보는 "인구 증가 및 일자리 관련 정책과 풍력발전시설에 관련해 끊임없이 제기되는 민원을 세심하게 살펴 바른 행정을 선도하겠다"면서 "영양군 발전을 위해 정당과 관계없이 힘을 모으는데 앞장서는 한편, 북한 이탈주민 영농정착촌 조성, 귀농·귀촌 리즈 사업 유치, 영양 고추 산업특구 확장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농산물집하장 건립 및 로컬푸드 활성화로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고품질 농업생산농가 육성을 위해 시설농업, 스마트팜, 6차농업시스템 지원 △청년농부 육성사업 △원거리 병원 진료 시 교통지원금 지급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간식비 지원 △노약자 가정 배달서비스 시행 △보건의료 재활사업 확대 △보건의료 서비스 종합시스템 구축 △응급의료체계 확충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특히 "심각한 고령화가 진행 중인 영양군은 농촌일손 부족, 농산물 판로 부족 등 영세 고령 농가로서는 헤쳐나가기 어려운 문제들이 산재해 있다.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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