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정재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달 22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오는 6·1 지방선거 경북지역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공천 경선에 나설 후보자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경북도당 공관위에 따르면 이날 후보자가 확정된 기초의원 선거구는 총 92곳이며, 비례대표 후보 공천은 총 19개 지역에서 이뤄졌다.
이 중 영양 가선거구와 울진 나선거구는 100% 책임당원 투표를 통한 경선으로 후보를 선정하기로 했다. 공관위는 이날 발표한 후보자들은 추후 도당 운영위원회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의 의결을 통해 최종확정 된다고 밝혔다.
경북도당 공관위원장을 맡은 김정재(포항 북구) 의원은 앞서 "기초의원은 각 지역 당협위원장들이 책임을 지고 후보를 추천했다"며 "경북도당 공관위에서는 책임공천을 받은 후보자들에 대한 자격 요건을 심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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