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남정면 야산 산불···산림당국 진화 중

  •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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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09 14:25  |  수정 2022-05-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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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산불 현장 사진, 산림청 제공

9일 낮 1시25분쯤 경북 영덕군 남정면 우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현재 산불진화헬기 4대와 인력 120명을 투입한 상태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3.5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대로 산불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방침이다.

고락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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