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메타버스' 플랫폼서 열어 눈길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이하 엑스포조직위)가 엑스포 개막 140여 일을 앞두고 온라인 홍보에 본격 나섰다.

엑스포조직위는 11일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엑스포 홍보를 위한 '온라인 서포터즈 메타버스 발대식'을 열었다.

특히 이날 발대식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의 가상공간을 활용해 색다른 치러져 눈길을 끌었다. 엑스포 공식 유튜브 채널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통해 생중계된 메타버스 발대식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낸 가상 아바타로 참석했다.

온라인 서포터즈는 △유튜브 기자단 3명 △블로그 기자단 17명 △외국인 기자단 3명 △청소년 기자단 4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서포터즈는 자기소개, 퀴즈 이벤트, 활동 안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관광객 유치에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홍보를 펼치는 온라인 서포터즈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국민의 이목을 끄는 엑스포 홍보로 성공 개최의 커다란 밑거름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