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밤 12시∼13일 오전 6시 대구 수성구 일대 '흐린물'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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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1 17:42  |  수정 2022-05-11 17:43  |  발행일 2022-05-11
운문댐 수위 저하에 따른 가창·고산 수계 일부 매곡 수계로 조정 작업 따라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인해 가창·고산 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 정수장 수계로 조정하는 작업에 따라 12일 밤 10시부터 13일 오전 6시까지 대구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계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은 수성구 중동·두산동·범어4동·만촌3동·황금1동 일부와 지산동·범물동 전역 2만 세대다.

김정섭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므로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번 작업으로 인해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8) 또는 수성사업소(670-3460)로 하면된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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