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 '소통나들이' 통해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지난 11일 경북 예천소방서는 용궁면 회룡포 일대에서 '소통나들이' 행사를 통해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예천소방서 제공>

경북 예천소방서가 지난 11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소통나들이'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통나들이는 직장생활 내 스트레스 해소와 대화를 통해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 이번 행사에서는 산불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탐방, 직원 소통·화합을 위한 대화의 시간, 소방서장 야외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 행락철을 맞아 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봄철 산불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산불예방 캠페인도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오는 19일 한 차례 행사를 더 연다.

임준형 서장은 "직원 간의 화합과 조직의 활력을 더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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