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예안 농가 주택서 불…80대 할머니 연락 두절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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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6 15:16  |  수정 2022-05-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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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13분쯤 경북 안동시 예안면 한 농가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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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13분쯤 경북 안동시 예안면 한 농가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독자제공>

경북 안동시 예안면 한 농가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안동시와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13분쯤 안동시 예안면 한 농가 주택에서 불이 났다.

현재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진화에 나서고 있으나, 불길이 거센데다, 주택이 샌드위치 판넬 구조인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현장에선 집주인 80대 할머니가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인명 피해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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