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송해공원 일대 도로 대대적 개선…옥연지 인근 터널도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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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9 17:03   |  수정 2022-05-19 17:04
지자체 예산 336억원 단계적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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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군도 3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 조감도.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 일대 도로가 대대적으로 개선된다. 이를 위해 지자체는 관련 예산 336억원(보상비 포함)을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19일 달성군에 따르면 오는 7월 군도 3호선 구간 중 송해공원을 오가는 기세교차로~화원옥포 IC 방향 1㎞ 구간이 기존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 개통된다.

또 옥연지 인근 위험도로 구간(930m) 일부는 터널(370m)로 구조를 개선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와 통행 안전이 한층 더 높아진다.

달성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군도 3호선 위험도로 구조 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2021년 6월~2022년 12월)을 추진 중에 있다.

옥연지 인근 위험도로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미반영 시설 협의 및 입지 심사를 통과한 후 다음 달부터 경관 심의와 환경청 협의, 도로구역 결정·고시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1월 착공된다.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최근 벚꽃길과 송해공원 등 옥포지역 일대가 전국 관광명소로 거듭남에 따라 관광객의 도로 이용 및 교통량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빠른 시일 안에 진입도로 확장 및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을 마무리해 달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옥연지 일원 65만7천㎡ 규모에 이르는 '송해공원'은 연간 관광객 100만 명이 찾는 대구 핫플레이스다. 저수지를 감싼 10.5㎞ 둘레길, 전국에서 둘째로 큰 10m 대형물레방아, 100세 시대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백세교, 조형물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송해선생 기념관'이 문을 열면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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