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국힘 영주시장 후보 "'힘 있는 국민의 힘 영주시장' 선거 압승 자신"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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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0 15:31  |  수정 2022-05-20 15:31
"영주발전 위해 대통령·국회의원에 이어 시장도 국민의 힘이어야"
후보사진1
박남서 국민의 힘 영주시장 후보.

박남서 국민의 힘 영주시장 후보가 지난 19일 본격적인 선거를 시작하면서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출정식에서 박 후보는 '국민의 힘 힘 있는 경제시장'을 앞세워 선거 압승을 자신했다.

박 후보는 "영주는 인구 10만이 붕괴해 소멸의 길을 걸을 것인지 아니면 인구 10만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길로 나갈 것인지 갈림길에 서 있다"며 "위기의 영주, 그 기회는 분명 있고 지금이 바로 기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기의 '영주호'는 '혁신과 성장', '더 큰 영주'의 노를 저어 거친 파도를 헤쳐나갈 선장을 잘 뽑아야 한다"며 "대통령과 집권 여당, 국회의원이 국민의 힘인데, 시장이 무소속이면 영주가 어떻게 되겠냐. 반드시 시장도 국민의 힘 소속 시장이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시장도 국민의 힘이어야 호흡을 척척 맞춰 사업과 예산을 많이 따 영주를 더 크게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박 후보는 "무사안일이 아니라 끊임없이 도전해 기업을 유치해 본 검증된 경험을 가진 '기업 경영전문가' 출신으로서 힘 있는 국민의 힘 경제시장이 돼 확 달라지는 영주를 시민 여러분에게 선물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 후보는 21일 오후 3시 영주 세무서사거리에서 국민의 힘 지방의원 출마자와 당원,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하는 '필승결의대회'를 연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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