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안동 신활력플러스추진단, 업무협약 체결

지난 19일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지역센터와 안동시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농촌 지역 중소농업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지역센터 제공>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지역센터(지역센터장 정재훈)는 지난 19일 안동시 신활력플러스추진단(대표 박명배)과 '농촌 지역 중소농업인(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농촌 지역 중소농업인 및 취약계층 사업 컨설팅 지원 △농촌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교육지원 △농촌 관련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지역 특화자원 가공식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이다.

정재훈 지역센터장은 "지난해 12월 개소한 발달장애인 가족 창업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에 구축돼 있는 교육장·제조시설을 지원해 지역특산물 제품 개발을 통한 중소농업인 및 취약 계층의 판로개척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박명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적이고 효과적인 추진으로 농촌 지역 경제 및 공동체의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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