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피아체레의 클래식·영화 OST 선율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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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3 07:59  |  수정 2022-05-23 08:03  |  발행일 2022-05-23 제21면
25·26일 대구문예회관 가족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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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정은지·바이올린 권수진·바이올린 오지혜·비올라 오지환·첼로 조현지.(사진 왼쪽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DAC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가족음악회를 25·2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무대에 올린다.

이날 공연은 앙상블 피아체레가 무대를 꾸민다. 정은지(피아노)를 주축으로 권수진, 오지혜(바이올린), 오지환(비올라), 조현지(첼로)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팀인 앙상블 피아체레 단원들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기반으로 대구와 경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이다.

1부는 피아졸라의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라 칼레', 쇼스타코비치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듀엣' 등 클래식 곡을 준비했다. 2부에선 영화 '해리포터' '라이언킹' 등에 나오는 OST 곡을 피아노 5중주 연주로 들려준다. 특별 무대로 발레리나 정다경·김현지가 출연해 우아한 몸짓을 선보일 예정이다.

25일은 일반 관객들이 관람 가능하며, 26일은 '2022 고교특화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D-art路' 사업의 일환으로 현풍고 학생들이 관람할 예정이다.

25일 오후 7시30분, 26일 오후 2시 공연. 전석 1만원. (053)606-6135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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