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 구미 미래 차 부품·소재 산업클러스터 포럼 열어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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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5 09:47  |  수정 2022-05-25 14:06  |  발행일 2022-05-26 제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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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가 호텔금오산에서 '구미 미래 차 부품 소재 산업 클러스터 포럼'을 열고있다.<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는 24일 오후 호텔금오산에서 미래 차 부품·소재 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미래 차 부품 소재 산업 클러스터 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서는 ‘자동차 산업 전환기 대응을 위한 미래 차 부품 소재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주제로 신기술·제품 개발 및 상생 협력 방안, 기술 경쟁력 향상 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이영주 경북테크노파크 박사는 ‘자동차 산업 시장 전망과 2차전지 정책 방향’을 주제로 신기술 동향과 차세대 배터리 재활용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설명하고 배터리 재사용(Re-Use)과 재활용(Re-Cycling) 산업시장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천중 충남대 교수는 ‘리튬 이자 전지 전극 소재개발 동향’을 설명하고, 이차전지 선도적 장비 구축과 정책적 지원을 강조했다.

윤창배 산단공 경북본부장은 "구미국가 5산단에 LG BCM 공장 설립으로 수많은 부품·소재 기업이 새로운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에 적응하고 있다"라면서 "미래 차 부품·소재 산업의 효과적인 정책과제 발굴로 구미산단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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