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사라진 약혼녀를 찾아라"…송승헌 스릴러영화 도전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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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2 07:26  |  수정 2022-06-02 07:31  |  발행일 2022-06-02 제17면

송승헌

영화 '히든 페이스'가 크랭크인했다. 사라진 약혼녀의 행방을 쫓던 한 남자가 그녀와 관련된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송승헌〈사진〉이 하루 아침에 약혼자를 잃은 오케스트라 지휘자 성진 역을 맡았다.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성진의 다양한 감정을 그려내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생충'으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조여정은 영상편지만 남겨둔 채 갑자기 사라진 성진의 약혼녀 수연을 연기했다. 조여정은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들과의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겼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연출은 '인간중독' '방자전' '음란서생' 등을 통해 파격적인 플롯과 독창적인 캐릭터를 담아온 김대우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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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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