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참혹한 전쟁의 역사 그린 웰메이드 영화 '디어 헌터' 재개봉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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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3 07:34  |  수정 2022-06-03 07:40  |  발행일 2022-06-03 제13면

참혹한 전쟁의 역사를 그린 웰메이드 영화 '디어 헌터'가 6월 재개봉한다. 제51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5개 부문 수상, 제36회 골든 글로브 감독상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화려한 기록을 남기며 1979년 개봉 당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쟁으로 인해 황폐해진 주인공들의 삶과 비극적 파국을 통해 뒤틀린 세 친구의 우정을 조명한 영화는 개봉 이후 43년이 흐른 지금까지 '전쟁 영화의 교과서'라고 불리며 영화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특히 로버트 드니로는 평범한 삶을 누리다 전쟁 이후 송두리째 뒤바뀐 고통의 시간을 겪는 마이클 역을 인상 깊게 그려내 주목을 받았다.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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