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민주당·무소속 선전…일당 독주 견제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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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6   |  발행일 2022-06-08 제6면   |  수정 2022-06-06 14:25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경북 안동 기초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1명을 비롯해 총 4명을 당선시키며 역대 가장 많은 당선자를 배출했다.

가 선거구의 김새롬(35·여), 나 선거구 정복순(54·여), 다 선거구 김순중(60) 등 지역구 당선인 3명과 비례대표 김정림(54·여) 당선인이다.

이번 선거에선 무소속도 선전했다. 전국 최다선 기록을 경신한 9선의 이재갑(67) 당선인과 8선의 손광영(62) 당선인, 3선의 김호석(62) 당선인, 재선의 임태섭(57) 당선인 등 4명이 당선되며 국민의힘 견제 구도가 형성됐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8대 시의회 당시 한때 무소속 시의원들의 입당으로 국민의힘이 13석까지 확보했던 의석수가 4명의 시의원이 탈당하며 후반기 9대 9 대립 구도를 갖춰 일당 독주 체제를 견제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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