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 지역 상생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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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14 14:27  |  수정 2022-06-15 08:11  |  발행일 2022-06-16 제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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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한국국학진흥원과 안동영명학교·사회복지법인 애명이 '지역 상생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국학진흥원 제공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지난 13일 안동영명학교(교장 이관희)·사회복지법인 애명(대표이사 배영철)과 '지역 상생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청소년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상생 프로젝트 공동 추진과 인성교육 협력을 위해서다.

한국국학진흥원은 국내 최다 민간기록자료(58만여 점)를 소장하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국학진흥기관이다.

최근 인문정신연수원·세계기록유산전시체험관·유교문화박물관 시설을 통해 문화 소외지역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안동영명학교는 1972년 개교이래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특수 교육기관이다.

사회복지법인 애명은 장애인의 교육·직업·의료·사회심리 등을 지원하고, 안동애명복지촌 및 애명노인마을 등의 장애인 거주 시설·경북재활병원·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정종섭 원장은 "각 기관이 가진 비전과 인프라 등을 공유하고, 지역 청소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성교육 및 문화콘텐츠 공동 개발을 통해 상생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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