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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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17 10:45  |  수정 2022-06-17 11:16  |  발행일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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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경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6일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교육공무원 분야에선 국회 및 중앙부처와 협업해 비영리기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경북드론고등학교가 드론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창의인재과 김규만 장학사를 비롯해 동해초등 전석진 교장, 문경교육지원청 김영호 장학사가 선정됐다.

일반직공무원 분야에서는 전국 교육청 연수원 최초로 한 가지 핵심 메시지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마이크로러닝을 개설해 수요자 맞춤형 원격연수 운영을 위해 노력한 도교육청연수원 박정원 주무관을 비롯해 교육안전과 이희태 주무관, 영천교육지원청 한숙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번 상반기에 총 59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1차 자체 검증에 이어 2차 실무위원회 심사와 적극 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교육공무원 3명과 일반직공무원 3명을 선정한 것.

선정은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영향력·난이도·적극성·창의성·전문성·확산 가능성 등 6가지 항목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조직 내 적극 행정 분위기 조성으로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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