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스포츠 '2022 대구 어울림 쇼다운 대회' 첫 개최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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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11   |  발행일 2022-07-12 제19면   |  수정 2022-07-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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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대구 수성구 대흥동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2022 대구 어울림 쇼다운 대회'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구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지난 9일 수성구 대흥동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2022 대구 어울림 쇼다운 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소외 종목 육성사업에 선정돼 지역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김재룡 대구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회장과 김종식 대구시 체육진흥과장, 박영호 장애인체육회지원단 상임 부단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120여명이 참가했다.

쇼다운은 탁구와 에어 하키(Air hockey)와 비슷한 규칙으로 운영되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스포츠다. 최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전국적으로 꾸준히 확산하고 있다.

모든 선수들이 동일 조건에서 경기에 임하기 위해 아이 패치와 안대를 착용하고 빛을 차단한 상태로 출전, 개인전(통합) 토너먼트 형태로 치러졌다.

이재경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은 "대구에서 시각장애인 단일종목 대회가 열려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돼 시각장애인 스포츠가 더욱 활성화하길 바란다"고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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