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장맛비가 내린 13일 오후 대구 중구 도심에서 우산을 미처 준비 못 한 시민이 쇼핑백으로 비를 피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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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장맛비가 내린 13일 오후 대구 중구 도심에서 우산을 미처 준비 못 한 시민이 쇼핑백으로 비를 피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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