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125명(해외 유입 포함)을 기록했다.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은 건 지난 4월13일(1만2천63명) 이후 4개월여 만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1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 확진자는 각 1만74명으로 도내 23개 시·군에서 발생했다. 시·군 별로는 포항 2천78명, 경주 805명, 김천 583명, 칠곡 497명, 안동 467명, 영주 426명, 영천 344명, 상주 296명, 문경 210명, 의성·성주 각 185명, 영덕 139명, 예천 137명, 울진 122명, 청도 100명, 고령 95명, 봉화 79명, 청송 73명, 군위 47명, 울릉 25명, 영양 23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경산 12명, 경주 10명, 구미 7명, 안동 5명, 포항·김천 각 4명, 영천·청송·청도 각 2명, 영주·문경·영덕 각 1명 등 총 51명 발생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먼저 가본 저세상 어떤가요 테스형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