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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왼쪽) 경북도의사회장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 5천725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
경북도의사회와 경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 5천725만원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의사회 회원 240명이 십시일반 참여해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지진 피해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우석 경북의사회 회장은 "어려운 순간 이런 마음을 전달받은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기에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은 피해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사회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급식 및 도시락 나눔, 의료 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과 희망 나눔 성금 기부,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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