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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닥터 차정숙'과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의 연이은 히트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엄정화〈사진〉가 내친김에 영화로까지 발을 넓힌다.
엄정화 주연의 '화사한 그녀'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목처럼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일생일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다.
엄정화는 이 영화로 '오케이 마담' 이후 3년 만에 극장가에 컴백한다. 늘 허탕만 치지만 마지막 한판으로 안생역전을 꿈꾸는 지혜 역할을 맡는다. 연출은 '스파이'를 만든 이승준 감독이 맡는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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