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동백정원' 우에다 감독 내한…23~24일 배우 심은경과 동행

  •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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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14 07:58  |  수정 2024-03-14 09:45  |  발행일 2024-03-14 제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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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국내 개봉해 영화팬들의 심금을 울린 '동백정원'의 우에다 요시히코〈사진〉 감독이 국내 팬들을 위한 내한일정을 잡았다. 그는 오는 23~24일 양일간 한국을 찾아 주연배우인 심은경과 GV일정 등을 진행한다.

영화 '동백정원'은 일본 시골마을의 오래된 가옥에서 손녀와 함께 정원을 가꾸며 살아가는 키누코의 이야기다. 오랜 시간 기억 속에 묻어둔 사연이 공개돼 극적 긴장을 높이는 가운데 사계절 내내 예쁘고 싱싱한 꽃을 피우는 키누코의 정원이 영화를 보는 관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가 된다.

우에다 요시히코 감독은 이 영화의 감독, 각본, 촬영, 편집을 모두 맡았다. '칸 국제광고제 은사자상'을 수상하며 일본 내에서 명성을 얻은 그는 15년간의 구상을 거쳐 영화 '동백정원'을 완성했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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