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 책임질 ' 22대 국회 임기' 시작…다음 달 5일 의장단 선출 표결 진행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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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30 09:57  |  수정 2024-05-30 09:58  |  발행일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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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모습. 연합뉴스

30일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다.

4년간 입법을 책임질 이번 국회는 192석의 거대 범야권과 개헌저지선을 겨우 지켜낸 국민의힘(108석)의 여소야대 구도다. 300명의 의원이 입법 활동을 할 예정이다.

다음 달 5일에는 첫 회의가 열린다. 의장단 선출을 위한 표결이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은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우원식 의원,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이학영 의원을 선출했다. 국민의힘 몫 부의장 후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는 것이 관례다. 각 당이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추천하면 국회 첫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확정된다.

정식 개원식은 상임위원장을 모두 확정한 후 열린다. 그러나 아직 여야 간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끝나지 않아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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